2024.05.13 (월)
'고려아리랑'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주고려인마을은 2024년 추천 도서 3권을 발표했다.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면서 잊혀진 고려인 선조들의 삶을 들여 볼 수 있는 도서로 이 책들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기록물 분야로 연해주 항일무장투쟁지도자 김경천 장군의 일기 ‘경천아일록’이다. ‘경천아일록 읽기’는 1920년대 연해주에서 전설적 항일무장투쟁지도자로 이름을 날린 김경천 장군이 쓴 국한문일기 ‘경천아일록’을 탈초하고 현대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번역한 것으로, 경천아일록과 김경천의 생애에 대한 소개, 경천아일록 현대어역본, 탈초본, 러시아어역본, 영인본...
고려인마을출판사, 고려인 이주문화사 ‘고려인인문학산책’ 개정증보판 출간 (사진=고려인마을) 광주 고려인마을 산하 고려인마을출판사는 최근 디아스포라 고려인의 이주 및 문화사를 자세히 기술한 ‘고려인 인문학 산책’ 개정 증보판을 출시했다.이 책은 광주정착 고려인동포의 삶과 문화를 이해시키기 위해 고려인문화관 김병학 관장이 마을주민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문강좌 원고를 모아 책으로 낸지 1년 만에 ‘제7강 중앙아시아 초원에 피어난 한글문학’과 ‘제8강 시대적 혼란 속에서 희망의 길...
광주 고려인마을이 14일부터 18일까지 광주에서 열리는 ‘제9회 세계한글작가대회’ 를 계기로 광주고려인마을 세계화에 나선다.고려인마을은 13일 이번 대회에 고려인마을 어린이합창단의 개막식 축하공연을 비롯해 마을 거주 작가 2명이 초청을 받아 행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제펜 한국본부 초청을 받아 대회에 참가하는 작가는 마을 거주 김블라디미르 시인과 김병학 고려인문화관장이다. 김블라디미르 시인은 15일 그의 시 ‘회상열차 안에서’ 를 낭독한다.김블라디미르 시인은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대 러시아문학부 교수로 재직하다 2013년 ...
김병학 고려인문화관장이 지난달 21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된 고려인 모국어신문 고려일보 창간 100주년 기념식에서 표창을 받았다.(사진=고려인마을) 김병학 고려인문화관장이 지난달 21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된 고려인 모국어신문 고려일보 창간 100주년 기념식에서 표창을 받았다. 광주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날 카자흐스탄 공화국 ‘친선회관‘에서 개최된 기념행사는 먼저 고려일보 전·현직기자, 고려인대표단체장, 언론인과 학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일보 유공자 포상식에 이...
일제강점기 피어린 삶 속에 개척한 자신들의 땅을 모두 빼앗긴 후 1937년 중앙아사이로 강제 이주된 고려인동포들의 애환이 담긴 ‘고려아리랑’ 이 오는 5일 ‘아리랑의 고장’인 강원 정선에서 불려졌다. 이날 공연에는 광주고려인마을에 거주하는 고려인동포 자녀 25명으로 구성된 어린이합창단 (단장 조정희 교수)이 초청을 받아 무대에 서 고려인의 피어린 삶이 묻어나는 ‘고려아리랑’ 을 불렀다.‘ 고려아리랑’ 은 광주고려인마을 산하 고려인문화관 김병학 관장이 작사하고 카자흐스탄의 대표적인 고려인 작곡가 한 야꼬브(1943-...
[국악신문] 고려인지원단체 '너머'(이사장 신은철)의 '너머어린이합창단'의 공연. 2023.02.25. 고려인지원단체 '너머'(이사장 신은철)는 활동 10년을 맞아 2023년 2월 25일 안산에 소재한 한양대 ERICA컨벤션에서 '경계를 넘는 동행, 고려인너머 10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너머는 2011년 야학으로부터 시작된 활동상을 공유하고, 오랜 시간 함께한 회원, 후원자, 봉사자, 동포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나누며, 새로운 ...
[국악신문] 10일 KBS 한민족 체험수기 시상식이 카자흐스탄 알마티한국교육원 대강당에서 시상되었다. 카라간다시 박니나 씨의 차이점에서 공통점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차 바실리 씨의모국어와 뿌리를 찾으면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좌측부CIS 지역,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리 그리고리 씨의 자랑스러운 고려인 한국문학 번역작가,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박리야 씨의고려사람 박리야, 카자흐스탄터)김올가(카자흐스탄) .박니나 (카자흐스탄) .이 그리고리 (우즈베키스탄). 차 바실리 (카자흐스탄).2022.11...
안산시는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개최된 고려인들의 강제 이주와 항일 독립투쟁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제6회 고려아리랑’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사진) 안산시고려인문화센터와 대한고려인협회, 사단법인 ‘너머’와 너머인천고려인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려인 동포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와 종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고려인 아동·청소년이 참여하는 재능경연대회 ‘비스타 2022’ ▲우크라이나 고려인 피란 동포 지원을 위한 ‘피스 마...
고려인 1938년 강제이주와 항일 독립 투쟁 역사 등을 기억하기 위한 '제6회 고려아리랑'이 내달 1일 경기도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열린다. 고려인 강제 이주와 항일 독립 투쟁 역사를 기억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제6회 고려아리랑' 행사가 10월 1일 경기도 안산시에서 열린다. 대한고려인협회와 고려인 지원단체 사단법인 너머, 안산시고려인문화센터, 너머인천고려인문화원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함께 부르는 평화와 희망의 노래'를 주제로 전국 고려인 마을과 함께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우크라이나 피란 ...
[국악신문] 4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 월곡고려인문화관 ‘결'에서 개최되는'한 야꼬브 작곡가 특별전'에서 김병학 관장이 한 야꼬브 작곡가의 업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2.04.02. 고려인 민족음악을 집대성하고 카자흐스탄에서 재즈음악을 개척한 '한 야꼬브(1943-2021) 작곡가 특별전' 개막식이 지난 2일 '역사마을1번지' 광주고려인마을 내 월곡고려인문화관 ‘결'(관장 김병학)에서 개최되었다. 토요일 오후2시 화창한 봄날, 작년에 코로나로 타계한 고려인 예술가'한...
고려인 민족음악을 집대성하고 카자흐스탄 재즈음악을 개척한 한 야꼬브 작곡가 특별전이 31일부터 광주 광산구 월곡고려인문화관(관장 김병학)에서 열린다. 4월2일에는 개식 행사와 함께 고려인 가요 특별공연도 진행된다. 한 야꼬브(한 야코브니콜라예비치(Хан Яков Николаевич),1943-2021)작곡가는 고려극장 '아리랑협주단' 주임지휘자,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립민속악단 주임지휘자, 1991년 자신이 창단한 시립재즈악단 ‘빅밴드’ 주임지휘자 등을 역임했고 수많은 무대음악과 록오페라, 뮤지컬 등을 작곡해 고려인 음악...
역사마을1번지 광주 고려인마을 산하청소년오케스트라 ‘아리랑’의 정기 연주회 역사마을1번지 광주 고려인마을 산하 청소년오케스트라 ‘아리랑’이 최근 고려인미디어센터에서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광주정착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음악을 통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개최됐다.‘고려아리랑’을 비롯한 나의 고향, 환희의 송가 등 고려인동포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중심으로 정통클래식 연주를 선사하였다.올해로 네번째 정기연주회를 가진 아리랑은 고려...
주관:고려인지원단체 (사)너머 접수:9월9일~9월30일까지 (사)너머이메일로전송(jamir150@daum.net) 형태:"고려아리랑"노래및연주영상 참여대상:개인및가족,누구나 ...
전국 고려인 마을과 이웃들이 함께 부르는 ‘제5회 고려 아리랑’ 행사가 이달 9일부터 10월18일까지 40일간 온라인으로 열린다. 행사는 고려인지원단체 (사)너머와 국내 거주 고려인권익단체 대한고려인협회,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 너머 인천 고려인문화원이 주최한다. 이 행사는 2017년 강제 이주 80주년을 맞아 전국의 고려인 동포들이 모여 ‘함께 부르는 고려 아리랑’ 행사를 개최한 이후 2018년 ‘미래 세대와 함께 부르는 고려 아리랑’, 2019년 ‘굴복하지 않는 고려인의 용기’, ...
재소 고려인의 대표곡 '고려아리랑'을작곡한 한 야꼬브(1943.12.17~2021.09.05)음악가(사진)가 5일 향년 79세로 별세했다). 광주고려인마을 김병학 역사유물전시관장은 고려인 동포들의 가슴을 울리며 애송되는 '고려아리랑' 작곡가이자 고려극장 지휘자였던 한야코브(78세)씨가 코로나19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한 야꼬브 선생은 시대가 낳은 탁월한 작곡가이자 지휘자로 문화예술 진보의 선단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다채로운 감성의 세계로 이끌어 온 선구자였다. 그는 재즈음악의 불모지였던 소련 땅에...
소련 해체 후 언어장벽으로 인해 또 다시 이방인이 되어야 했던 고려인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아냈다. 고려인이란 1860년 무렵부터 1945년 8월 15일까지 시기 농업이민, 항일독립운동, 강제동원 등으로 현재의 러시아 및 구소련 지역(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우크라이나·키르기스스탄·투르크메니스탄·타지키스탄 등)으로 이주한 이와 그 친족을 일컫는 말이다. 한국인이라는 의미의 러시아어인 ‘카레이츠(Корейцы)’라고도 부른다. 다큐멘타리 뮤지컬‘나는 고려인이다’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원,광주고려인마을...
아시아태평양 도깨비 몇 마리 도깨비학회 슬로건 '이론과 실천'| 실천 앞세우지 않는 이론은 한여름 밤의 꿈일 뿐이요 이론 전제하지 않는 실천은 망나니의 칼춤일 뿐이다 어둠 ...
劇団 民族 代表 金世中, 1971년 연극을 조금씩 알면서부터 내가 내한 연극에 대한 나의 입장을 밝히는 것 이 큰 문제거리었다....
이 작은 감동과 즐거움만이라도 이규진(편고재 주인) 도자기 중에는 마상배(馬上杯)라는 것이 있다. 별도의 굽 없이 곧게 선 긴 다리가 몸체로 연결되는 팽이 모양의 ...
태평무 국가무형유산 '태평무'는 강선영(1925-2016)선생에 의해 전해지면서 격조있는 무대예술로 발전 되었다. 태평무는 나라의 풍년과 태평성대를 축원하는 뜻을 지니...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봄 향기가 가득한 5월의 첫날,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우리 정서를 찾아 나서는 앙상블 시나위의 콘서트 ‘고요의 바다’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펼쳐졌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기획공연 '긴산조 협주곡' 무대에 오른 원장현 명인의 모습. (사진=국립국악원 창작악단) 2023.05.03. ...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은 오는 5월 9일과 10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이태백류 아쟁산조와 원장현류 대금산조 전바탕 '긴산조 협주곡'을 초연한다. 아쟁과 ...
30일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에서 열린 국립정동극장예술단 정기공연 '모던정동' 프레스콜에서 출연진이 주요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2024.4.30 ...
국립정동극장이 4월 한달간 진행하는 '세실풍류 : 법고창신,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에서 23일 박병천의 '구음시나위'에 허튼춤 추는 안덕기 (사진=국립정...
국립정동극장이 4월 한달간 진행하는 '세실풍류 : 법고창신,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 에서 조재혁의 '현~' 공연 모습. (사진=국립정동극장). 2024....
# ‘이호연의 경기소리 숨’ 공연이 지난 4월 26일 삼성동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렸다. 20대에서 60대까지의 제자들 20명과 5명의 반주자와 함께 경기잡가, 경기민요, 강원도...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로 손꼽히는 남원춘향대전(남원춘향제)이 오는 5월 10일(금)부터 5월 16일(목)까지 7일간 남원시 광한루원 일대에서 열...
4월 18일부터 20일, 남산국악당에서 아트플랫폼 동화의 모던연희극 ‘新칠우쟁론기’가 펼쳐졌다.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봄비가 촉촉이 땅을 적시는 4월,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지 6개월이 된 채치성 예술감독님을 만났다. 그는 국악방송 사장, KBS 국악관현...